제습기 사용 시 '주의할 점' 7가지

'제습기'는

공기를 빨아들여 수증기를 냉각, 응축해서

물로 바꾸고 건조한 공기를 내보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기기입니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높은 습도때문에 생기는

곰팡이나 벌레를 막을 수 있고

 

 

 

빨래가 빨리 마르는 데다가

의류와 신발 등을 뽀송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습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알아두어야 할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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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사람 없을 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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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가 응축되는 과정 중,

기기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2~3도 가량 더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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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멈춤 기능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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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습도가 되었을 때,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을 설정해 놓지 않고

제습기를 장시간 켜 놓으면

습도가 지나치게 낮아져서

피부 건조증, 안구 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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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사용 시, 창문과 문을 닫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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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과 문을 열어두면

바깥 습기까지 빨아들여서

제습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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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사용 후, 환기시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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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의 적정 사용 시간은 1~3 시간이며,

사용 후에는 짧게라도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실내가 더워지는데다가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늘어나 실내공기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습기 가동 후 5~10분 정도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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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벽에서 10~20c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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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의 흡입구가 벽에 붙어 있으면

제습기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뿐더러

뒤에서 나오는 열풍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서

제습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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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의 효율을 높이려면, 선풍기와 함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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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를 공기의 순환을 돕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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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물통, 매일 비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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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물통을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하여 공기와 함께 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