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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소소한 Q&A를 보다가
재밌는 질문을 보았습니다.
강아지 만져줄 때 손을 핥으면
크게 2가지의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1. 핥는데 귀가 뒤로 접힌다
: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
막 핥는데 귀가 뒤로 접히면
'안 만졌으면 좋겠는데...' 라고 하는거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의 강아지는
성격이 착한 친구들이 많다고 하네요.
거절의 표현을 확실하게 하기보다는
'응 으으응... 그만좀 만지지...'
이런 느낌이라네요.
2. 핥는데 꼬리가 요동친다
: 너무 좋다!! 더 만져줘 !!!
핥으면서 꼬리가 요동치는 경우는
너무 즐겁고 손을 막 깨물어주고 싶을정도로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하네요.
이럴 땐 더 만져주시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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