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키위 고르는법/ 효능 / 보관법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오늘은 칼로리도 낮고 영양소가 높은 우리 몸에 좋은 과일 중 하나인 키위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키위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가장 흔히 보이는 녹색빛의 그린키위, 빨간빛을 띠는 레드 키위, 황금색을 띠는 골드 키위가 있습니다.

그린키위는 새콤달콤한 맛이나면서 마그네슘이나 칼슘, 식유섬유가 풍부해서 장과 변비 해소에 좋습니다.

레드키위는 일반적인 그린키위와 무화과를 합친 것이며 과일 가운데 부분이 붉은색을 띱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성분이 있고 키위 중에서 당도가 가장 높으면서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골드키위는 표면에 털이 적고 멘들멘들하면서 황금빛을 띱니다. 신맛과 단맛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신맛보다 단맛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엽산이나 비타민C, 칼륨등이 풍부하여 혈관에도 좋고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골드키위 고르는 법과 효능 그리고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키위 고르는 법

키위를 고르실 때는 계란 모양처럼 둥글게 생긴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그리고 진한 갈색을 띠면 상태가 좋은 것입니다.

 

구매 후 바로 드실 때에는 만졌을 때 어느 정도 말랑말랑한 것이 좋으며, 오래 보관하실 경우에는 단단한 것을 골라서 실온에서 숙성시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말랑한 것이 아닌, 어느 한 부분만 말랑하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 골드키위 효능

골드 키위는 비타민C의 강력한 항산화 효능으로 백내장의 위험을 낮춰주고 천식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심장근육의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서 동맥질환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이나 엽산도 들어있어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와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속을 깔끔하게 청소시켜주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도 낮춰주어 소화력도 좋아질뿐더러 암 예방, 당뇨병 예방,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드시면 비타민과 미네랄, 세로토닌 성분 덕에 하루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나 운동 후 신체회복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으실 수 있고 잠들기 전에 키위를 섭취하시면 수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4주간 잠들기 1시간 전에 키위를 2개 섭취한 결과 먹지 않은 사람보다 42%나 빨리 잠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잠에서 깨지않고 좋은 숙면을 취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습니다.

 

 

2010년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키위의 액티니딘(천연 단백질 분해효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일부 식품의 단백질 소화를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육류의 경우 40% 향상, 콩의 경우 27% 향상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시력감소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또 혈당조절도 천천히 해주어서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뇌졸증과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이 외에도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의 주요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빼내고 혈압을 올리는 레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키위 보관법

키위를 보관하실 때는 냉장고로 넣으시기 전에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서 적당히 말랑해질 때까지 충분히 숙성을 시키셔야 합니다. 3일에서 최대 2주까지 숙성시켜주세요.

냉장고 안에서는 숙성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숙성시키지 않고 냉장보관하시면 신맛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충분히 말랑말랑해졌을 때 냉장보관해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실 때는 키위끼리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해주시면 좋은데, 집에 남는 계란판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키위를 드실 때 껍질을 잘못 드시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껍질의 잔털을 깨끗이 없애주고 드셔야 합니다.

키위는 정말 만병통치약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