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타건 소리 비교' 5분 총정리 (ft. 청축, 갈축, 적축, 흑축, 저소음적축, 저소음갈축)

저는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많이써서

최근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공부한 자료를

여러분께 공유하려합니다.

 

 

 

키보드 전문 유튜브

'드보키' 채널을 참조하였습니다.

 

 

★ 빠른 타건감 비교 영상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비교 타건 소리 차이 (청축, 갈축, 적축, 흑축, 저소음적축, 저소음갈축)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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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축 [처컹축]

 

: 기계식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클릭 스위치.

 

청축은 소리가 잘 나는만큼 PC방 키보드로 많이 쓰입니다.

 

- 큰 소리와 강한 구분감이 특징.

- 키압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빠른 타이핑에 적합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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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축 [타각축]

 

: 국내에서는 넌클릭으로 더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택타일 스위치.

 

 

흔히, 청축보다 조용하고 구분감이 있다고 표현하지만,

오히려 적축에 구분감을 넣었다는 표현이 더 적합.

 

키보드 설계에 따라 키감이나 사운드 차이가 심하고

생각보다 구분감이 애매한 편.

 

 

- 강한 구분감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는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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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축 [서걱축]

 

: 가볍고 깔끔한 키감과 사운드가 특징인 대표적인 리니어 스위치.

 

걸림이 없이 쑥쑥들어가는 키감 때문에

스위치의 서걱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음.

 

 

이런 특징 때문에 윤활 전후의 차이가 굉장히 크며

윤활 전에는 서걱서걱, 윤활 후에는 도각도각.

 

 

- 누구나 호불호없이 사용하기 좋은 스위치

- 빠른 타이핑을 비롯한 여러 목적에 두루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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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흑축 [다각축]

 

: 적축보다 키압이 무거운.. 매니악한 기계식 스위치.

 

적축과 흑축 사이의 키압인 65~70g으로

튜닝해서 쓰는 키보드 매니아들이 많음.

 

 

틸리오스나 크림, 극성회축과 같은 특주축들도

대부분 62~67g의 키압을 갖고 있음.

 

 

- 적축을 끝까지 눌렀을 때 압력이 약 60g인 반면,

흑축은 약 85~90의 압력이 필요해서

장시간 타이핑에 적합하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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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소음 적축 [저걱축]

 

: 가장 조용한 기계식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가 대중화되면서

조용한 공간에서 기계식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치.

 

 

흔하게 사용하는 멤브레인, 팬타그래프 만큼

조용한 타건음이 특징.

 

 

- 실사용 시 적축보다 무겁게 느껴짐.

- 조용한 만큼 잡음이 많이 들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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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소음 갈축 [푸쇽축]

 

: 택타일(넌클릭) 타입으로 설계된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

 

 

저소음 적축, 저소음 흑축과는 달리,

택타일(넌클릭) 타입으로 설계된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

 

 

 

저소음 적축과 저소흠 흑축의 경우,

심심한 리니어의 특징에 먹먹함까지 더해져서

사용자에 따라 체감 만족도가 낮은 반면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게저갈)의 경우

스위치에 이질감 같은 걸림이 느껴져서

독특한 키감과 사운드를 연출해주는 특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