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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여행/강원도

강릉-속초 2박3일 여행 2일차 (ft. 한섬해변, 동화가든, 순두부젤라또, 속초 월드스테이트, 속초관광수산시장)

by 이방인의지식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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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

()표시는 상황에 따라

 

 

아침에 탑스텐 호텔 숙소에서 일출 구경

(일출은 저번 포스팅, 첫째날 마지막에 올림)

 


11시에 나와서 한섬해수욕장 산책

포토존 사진

 

 

해안도로타고 동화가든쪽가면서


강릉 동화가든에서 점심
순두부젤라또먹기



아르떼뮤지엄
(안목해변)
(강문해변)
(BTS정류장)


(카페 테라로사)
(중화짬뽕빵)
(강릉월화김치말이삼겹)

 


속초 월드스테이트 호텔 숙소 체크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오징어빵)

(대박감자전)
(막걸리빵)
북청닭강정


저녁먹고
청초호수공원 산책


한섬해변. 포토스팟이 이 산책길 가는 곳 가다보면 오른쪽에 작은 터널같은 곳이 있습니다.

아직까진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곧 유명해질 것 같습니다.

산책길 걸으면서 바다 보는데 바다가 너무 예쁜 곳입니다.

드디어 동화가든에 왔습니다.
동화가든 주차장에 들어오실때 안내요원분이 계신데 만약 주차자리가 없다면 근처 무료주차장 위치로 안내해줍니다.


동화가든에 들어오시면
좌측에 동화가든본점, 우측에도 동화가든이 있는데 우측이 진짜 식당입니다. 좌측은 두부를 만드는 공장인것같습니다.

저기 우측 동화가든 어서오우야 적힌곳으로 들어가면 번호표 뽑는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번호표 뽑고 가운데 가운데쯤 청국장 있는 곳에서 주문서를 미리 뽑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 순서가 되면 그 때 들어가서 번호표와 주문서를 제출하고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습니다. 결제는 다먹고 나올때 주문서 가지고 나오면서 하시면 됩니다.


1. 번호표 뽑기
2. 주문서 뽑기
3. 기다렸다가 자신의 번호 부를때 입장

4. 들어갈 때 프론트 직원분에게 주문서와 번호표 제출
5. 먹고 나올때 결제

동화가든 입구 옆에 카페쪽 건물 윗쪽에 번호표 판이 따로있습니다. 저희는 번호표 뽑았을때 앞에 100팀정도 있었는데 차에서 30-40분정도 자다가 나오니까 타이밍이 얼추 맞았습니다.

저희는 짬순이와 초두부백반을 시켰습니다.
원조짬순이는 특허등록이 된 음식이네요.

초두부 백반을 시키면 밑반찬을 더주고 비지랑 장도 따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저 갈색 장을 초두부와 같이 먹으니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했습니다.

짬순이는 불향이 강하고
전 매운걸 잘 못먹는편이라 저한테는 조금 매콤했습니다.

매일 아침 직접 만든 100% 국산콩 두부를 사용합니다.

이제보니 백김치도 특허등록되어서 따로 포장판매 하고있네요. 어쩐지 백김치 맛있었습니다.

먹고 바로 옆으로 걷다보면
1층에 순두부젤라또 파는곳이 있습니다.

초당소나무집 , 순두부 젤라또
젤라또 파는곳은 여기말고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가까워서 그냥 여기로 왔습니다.

근데 맛있네요.. 강릉커피 젤라또와 순두부 젤라또 주문했습니다. 순두부 젤라또가 은근히 담백하니 달달하니 맛있네요. 강릉커피도 맛있습니다. 엄청 달아요.

젤라또 먹고 아르떼뮤지엄에 왔습니다.
다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는데 편하네요.


위에 사진은 본인이 직접그린 그림을 스크린으로 보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거 신기합니다.. 이름도 쓸수있는데 동물도 여러가지라서 어린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동물도 있네요.

봄이 사슴, 여름은 용, 가을은 기억안남, 겨울은 백호인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STAR 공간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면서 신비한 음악이 흐르는데 가만히 멍때리기 좋았습니다.

아르떼 안가보셨다면 한번쯤 들르기 괜찮은것같습니다.

 

강릉 아르떼뮤지엄 들렀다가 바로 속초로 출발했습니다. 숙소는 월드스테이트 속초 호텔입니다.

 

 

오피스텔 형태인데 저층이라 뷰는 안좋네요. 비대면 체크인은 편했으나 건물에 지하주창이 만차였습니다.

만차시 설악로데오 2공영주차장(씨크루즈 호텔 건너편)에 주차하래서 주차하고 숙소까지 걸어오는게 조금 귀찮았습니다. 그래도 1층 옥외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그리 멀진 않았습니다.

캡슐커피도 있어서 아침에 퇴실때 먹으려했으나 늦잠자서 실패.. 드럼세탁기도 있었는데 세제랑 섬유유연제가 없어서 빨래는 못했습니다. 작지만 옷장도있고 티비도 있고 무엇보다 엄청 깔끔하고 아늑합니다.

대충 짐만 풀고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왔습니다.
속초 월드스테이트 호텔에 묵은이유 = 속초시장이 가까워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린듯합니다.

조금 더 들어가다보면 이런 사람많은 시장거리가 나타납니다.

바로 앞에 대박감자전 여기 맛있다고 들었는데 내일 아침 감자바우에서 감자전을 먹을예정이라 참아봅니다.

오늘은 이 북청닭강정때문에 여기 왔습니다.

 

 

알아본바로 만석닭강정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고 이미 만들어진걸 파는걸로 알고있고 이 북청닭강정은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튀겨줍니다. 그래서 10분정도 걸리더군요.. 어느 현지인이 추천해줬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중간맛으로 했는데도 조금 매콤하네요. 매운거 못드시는분은 안매운맛으로 해야겠습니다. 근데 이거 양도 많고 정말 맛있습니다.

만석닭강정에 밀려 손님은 거의 없었지만 되게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앞에 앉을수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온돌의자라 따뜻하게 잘 쉬면서 기다렸네요.

연예인 정웅인님도 다녀갔군요..

시장에서 파는 옥수수막걸리 한병 7천원에 사고

북촌닭강정 ... 매운거 못먹는 저한테는 조금 맵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새우아저씨에서 산 오징어순대와 새우튀김

오징어순대 처음먹어보는데 이것도 맛있네요. 웨이팅해서 샀습니다.

새우튀김은 많을까봐 5마리만 샀는데 속이 꽉차서 더 살걸 그랬습니다.

3849 김밥에서 꼬마김밥 스팸과 떡볶이로 야식을 먹었습니다. 여기도 잠깐의 웨이팅

떡볶이도 조금 저에겐 매콤했지만 새우튀김하고 김밥과 같이 먹으니 조합이 좋았습니다.

 

 

 

일정상으로는 먹고 청초호 산책을 가려고했지만

운전을 많이해서 그런지 일찍 잠에 들었네요.

산책은 다음날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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