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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국질은 과식, 기온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가슴과 배 사이에 있는 '횡경막'이 자극되어
경련이 일어나서 하게 되는데요.
이 경련으로 인해 성대가 갑자기 닫혀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해
특유의 딸국질 소리가 나게 됩니다.
보통 딸국질을 시작하고
20~30분 정도 후에는
자연스럽게 멈추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딸국질 빨리 멈추는 방법
딸국질을 빨리 멈추게 하려면
횡경막을 자극하는
'미주신경'에 더 강한 자극을 주면 되는데요.
미주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이 자극이 딸국질보다 중요하다고
뇌에 신호를 보내고
뇌가 새로운 자극에 집중하면
딸국질이 멈추게 됩니다.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물 마시기
숨 참기
입 천장 간지럽히기
깜짝 놀라기
설탕 한 스푼 먹기
귀에 손가락 넣기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48시간 이상 딸국질이 멈추지않는다면,
폐렴, 췌장염, 뇌졸중 등
건강 문제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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