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뽑는선생 만두빚는아내' 솔직후기 (ft. 제주 협재맛집)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제주 여행 2일차인데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위치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호텔 아길라'를 검색하시면 찾기 쉬워요.
아길라 호텔의 1층에 식당입구가 있습니다.

협재리 비석이 보이는 곳 건너편에 위치.

협재는 바다가 에메랄드 색이네..

무튼 호텔 아길라로 오시면 저기 오른편에 면뽑는선생 만두빚는 아내 간판이 작게 보입니다. 저 곳이 입구입니다.

저희는 2시 넘어서 가서 피크시간대는 피했는데, 주차자리는 제법 많았습니다.

여기로 들어오셔요.
반대편으로 오시는 분들은 어떤 골목길 같은 곳으로 네비가 안내해줍니다.

기본 반찬 '김치, 깍두기, 샐러드' (셀프바 가능)

기본 반찬 '묵, 상추' (셀프바 불가능, 부족할시 직원분께 부탁)

왼쪽은 만두용, 오른쪽은 한우용
설명 친절히 해주십니다.

저희는 한우수육 만두전골 2인과 공기밥 1개를 주문했습니다. 거의 다 이렇게 주문해서 먹고있더라구요.

15분 정도있다가 나옵니다.
푸짐한 한우가 가득이네요..
고기와 버섯부터 드시면 됩니다.

만두까지 다 먹고나면,
직원분께 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만두가 많이 뜨거워요. 반 갈라서 식혀 드세요.

셀프바는 화장실 가는 곳에 있습니다.
화장실은 호텔하고 같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생면. 양이 많진 않지만 이미 좀 배불러서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후.. 공기밥까지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네요.

집 가는길에 간식들도 구매 가능하네요.



삼계탕 같은 구수한 국물맛이 자꾸 생각나는
'면뽑는 선생 만두빚는 아내'의 솔직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