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ft. 제세동기 사용법)

출처 - 질병관리청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심정지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 [심폐소생술]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 YouTube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즉시 중단됩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술입니다.

 

 

 

 

심정지 발생부터 가능한 빨리,

늦어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되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분 경과 시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짐)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생존율이 2배 증가하고

심장충격기까지 사용할 경우

4배까지 생존율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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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전

 

 

 

1. 주변 현장 상황 파악하기

2. 환자 반응 확인하기 (어깨 두드리며)

 

-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심정지 상태를 의심하고

빠르게 도움을 청해야합니다.

 

3,4. 주변에 119 신고 요청하기, 제세동기(AED) 요청하기

 

"거기 안경 쓴 남자분 119에 신고해주세요"

"검은 티 입으신 여자분 심장충격기 가져다주세요" 등

여러명 보다는 한 명을 꼭 집어 요청해주셔야 합니다.

 

 

 

5. 환자 호흡 확인하기

 

* 만약 주변에 도움요청할 사람이 없다면?

직접 119에 전화하여

'발생 위치', '의식 및 호흡상태'를

구급대원에서 알려준 뒤

스피커폰으로 바꾼 뒤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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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방법

 

 

1. 환자를 편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눕힙니다.

 

2. 환자의 윗옷을 벗긴 후 정확한 가슴 압박위치를 확인

가슴뼈 아래쪽 1/2 지점에 손꿈치를 둡니다.

그리고 다른 손을 포갠 뒤, 손가락 깍지를 낍니다.

어깨와 팔꿈치, 손꿈치가 수직이 되게 합니다.

환자의 가슴을 약 5cm 깊이로 수직으로 누릅니다.

심폐 소생술 30회 실시 후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합니다.

인공호흡 방법은 한 손은 이마를 젖히고

다른 한 손으로 턱을 들어올려

입으로 바람을 후 불고 호흡 확인,

다시한번 후 불고 호흡확인

(2번 해준 뒤 다시 심폐소생술)

 

바람을 불어 넣어줄때는 코를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으세요.

인공호흡하면서 곁눈질로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합니다.

 

 

1초씩 2회 바람을 불어넣는데

10초를 넘지 않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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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충격기(제세동기 or AED)

 

: 심정지 환자에게 붙여놓으면,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줘서

다시 심장을 뛰게 하는 의료기기.

 

 

 

주변 사람이 심장 충격기를 가져오면

심폐소생술이 중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위해

심장충격기를 준비하면서 주변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부탁합니다.

1. 덮개를 열고 기기의 전원을 켜줍니다.

열자마자 켜지는 기기도 있습니다.

전원을 켠 후에는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2. 지시에 따라 패드를 부착합니다.

(1개는 오른쪽 어깨뼈 밑, 다른 하나는 왼쪽 옆구리 부분)

심장을 지나게 하기 위함

 

 

* 패드를 붙이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을 멈추지 마세요.

패드 커넥터를 심장충격기에 연결해줍니다.

3. 환자로부터 떨어지라는 음성메세지가 나오면

주변사람 모두 환자에게서 떨어집니다.

제세동기가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합니다.

 

 

제세동기가 충전을 다시 하게 될때는,

가슴압박을 계속 해주세요.

그러다가 떨어지라고 하면

떨어지면 됩니다.

 

 

떨어지라고 할때 빼고는

계속 심폐소생술을 해주세요.

4. 제세동 버튼을 누르라고 음성메세지가 나오면

3번에 깜빡이는 전기모양 빨간버튼을 눌러주세요.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