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저는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려는데,
갑자기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어서
당황했는데요.
다행히 예전에 사둔 점프스타터 JS-12A 덕에
공기압을 적절히 넣고
가까운 카센터에 가서 지렁이로 떼웠습니다.
차량 방전됐을때와 점퍼도 가능하고
타이어 바람 빠졌을때 공기압도 넣을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후레시 기능, 공이나 자전거 바람도 주입 가능)
https://link.coupang.com/a/UCjWE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응급처치 방법 (ft. 초간단 3분 총정리) (tistory.com)
그런데 문득 타이어 적정 공기압이 궁금했습니다.
저는 승용차를 몰고 있어서 32psi를 넣었는데,
카센터 사장님이 38~40psi 정도가
표준이라고 하시더군요.
과연 어떤게 맞을까요?
타이어 공기압,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타이어 공기압은 차종에 따라서,
짐을 싣느냐 안 싣나,
고속도로 주행위주인가, 시내주행 위주인가에 따라
다르게 맞추곤 합니다.
하지만 적정공기압이 있습니다.
차량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는데,
타이어에 적힌 공기압을 확인하거나,
차량 문틀사이를 확인하여
적정공기압을 주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수명은 5년입니다.
1년~3년까지는 악조건을 견딜수있지만,
3년이 지나가면서 타이어 노화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때!
만약 3년이 지난 오래된 타이어에
많은 공기압을 넣으면,
타이어가 파열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고속도로 주행 위주라고 하면,
브레이크를 많이 밟지않고
쭉 갔다가 쭉 오는 것이기 때문에,
제조사에 나온 적정 공기압보다
공기압을 10%가량 더 높게 주입하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적정공기압이 30psi이라면 33psi 주입
그리고 만약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올때는,
오래된 타이어 같은 경우
노면에 닿는 바퀴의 접지면의
높이를 살짝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도 적정공기압에서 10%가량 더 높게
주입하시면 좋습니다.
겨울같은 경우는 추운 기온으로
타이어가 수축될 수 있고
반대로 여름같은 경우는
타이어가 늘어날수도 있으
한번씩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차량 설정에서 볼 수 있으니
참 편합니다.
최소 두 달에 한 번은 공기압 점검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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