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혹 허리를 삐끗해서 일을 할 때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은 적이
꽤 있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대처방법을 몰라서
꾹 참으면서 천천히 생활하였고
도저히 참기 어려울 때는
병원에 가서 진통제나 소염제를
먹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허리통증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보통 허리통증은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든다든지,
자세를 잘못 잡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생활습관이 굳어져있는 분들은
허리통증이 더 자주,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허리를 삐었을 때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허리 삐었을때 응급처치 1
오늘 갑자기 삐었다면 냉찜질,
만성적인 허리통증이라면 온찜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허리를 삐었을 때는
근육과 연부조직이 붓게되고
염증물질, 삼출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찜질을 하면
허리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리통증이 3주이상이 지난
만성염증일 때는 뜨거운 물을 적신 수건이나
핫팩으로 허리를 온찜질해주면
허리 회복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허리 삐었을때 응급처치 2
일단 누워야합니다.
(다리를 높게하고)
누워서 의자에 발을 올린다든지
베개를 쌓아 발을 높게해줘서
발을 높게 올려서
등은 땅에 딱 붙이는 자세로
휴식하는 것이 허리회복에 중요합니다.
허리 삐었을때 응급처치 3
소염을 시켜야합니다.
아스피린 알러지가 없다면 약국에 가서
바이엘 아스피린 500mg짜리 두 알,
비타민C 1000mg,
아스피린 1000mg
을 구매한 후,
비타민C 1000mg
+
아스피린 1000mg
+
많은 물을
큰 잔에 넣어서 같이 복용하시면
대부분 응급조치로서
통증이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가지고 있어서
넘어지면 살이 까지고
딱지가 지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근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근육이 다치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을 하게 됩니다.
이 회복기간은 보통 1주일정도 걸리고
통증은 평균 1~2주정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회복기간중에는 최대한
안움직이면서 허리를 쉬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찜질 및
소염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할 때는
앉아서 하는 것보다 서서 일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또한 앉았다 일어날 때
가장 많이 다치는데요.
이 때 복부에 힘을 주고 일어나던지
물건을 들때도 복부에 힘을 주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허리통증이 있을 때
하지말아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복대 착용인데요.
물론 복대착용은 갑자기 허리를 삐어서
통증을 느낄 때 초반 4~5일 정도는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만성허리통증 환자분들은
복대를 착용하시면 초반엔 괜찮지만,
점점 허리가 부하를
경험할 기회를 박탈당해서
나중에는 보호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만성통증 환자의 경우
꼭 필요할 경우 말고는
복대착용을 피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허리통증의 원인과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거나
물건을 들때
허리에 부하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 글이 누군가에겐
꼭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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