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증상 / 손따는 위치 / 지압법

 

 

 

 

 

 

 

 

요즘은 먹을거리도 정말 다양해지고

현대인들이 살기좋아졌지만

그만큼 바쁜일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증가했는데요.

 

 

 

 

 

 

아마 시간에 쫓겨 빨리 먹는경우가

많다보니 체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했을 때 대표적인 증상

 

1. 배에서 소리가 난다.

 

2. 신물이 넘어오거나 트림이 자주 난다.

 

3. 구역감이 든다.

 

4. 설사나 변비 증상이 있다.

 

5. 머리가 아프고 숨쉬기 힘들정도로 답답하다.

 

6. 명치 통증이 있다.

 

 

 

 

 

 

살면서 한 번쯤은

체해본 적 있으시죠?

 

 

 

 

 

 

 

 

체 하는 원인은

소화가 안되면서 체증이 생기면

위장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는데,

 

 

 

 

 

 

 

위장이 굳어지면 위장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위장 내부의 압력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나, 가스 등이

식도로 역류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명치통증이나

속이 메스껍게 됩니다.

 

 

 

 

 

 

 

 

체 했을 때 손을 따는 것이

정말 효과적인 방법인가요? 

 

 

아닙니다.

 

 

 

 

 

 

 

 

 

저도 체할때마다 손을 따곤 하는데

잘 알려진 치료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손을 따면 말초 쪽의 압력을

순식간에 낮춰서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키고

위장쪽으로 혈액을 보내는 원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오히려 손을 따게 되면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고 합니다.

아무리 바늘 끝을 소독을 하였다 하더라도

피부에 구멍이 나서 그 속으로

균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손을 따서 좋아진 줄 알았는데

기분탓이었나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을 따서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손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손따는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엄지 손톱 밑 모서리 부분입니다.

 

 

 

 

 

 

추천 드리진 않지만

손을 따게 된다면

꼭 바늘소독, 손따는 위치 주변 소독 후

따주세요.

 

 

 

 

 

 

 

 

 

손을 땄을 때 검은피가 나오면

건강이 좋지 않은건가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손발 말초에서 나는

피는 '정맥혈'이라고 하는데,

심장에서 가장 먼곳에 머무는 피

라고도 합니다.

 

 

 

 

 

 

 

심장에서 맑은 공기와 산소를

가지고 오는 피들은

상대적으로 피가 붉은색을 띄는데요.

 

 

 

 

 

 

 

 

그 영양분을 장기나 다른 조직에

나눠준 이후 말초를 도는 피들은

색이 검붉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손을 따기 전에

손을 묶으니 산소공급은 더 안되고

안그래도 검은피만 있는데

그걸 묶고 땄으니 당연히 검은피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결론은 체해서 검은피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체 했을 때 탄산음료

마시면 효과가 있나요? 

 

 

아닙니다.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탄산이 터지면서 위장벽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음식과 탄산이 만나면

가스가 생겨 방귀가 나오게 되는데,

딱히 소화와 관련이 있진 않습니다.

 

 

 

 

 

 

 

저도 체하면 스프라이트를

마시곤 했는데, 효과가 있었던건

기분탓이었군요.

 

 

 

 

 

 

 

 

 

체했을 때 지압법

 

 

1. 손 지압

 

 

 

 

혼자서 쉽게 지압하는 방법은

손을 가슴앞에 두고

손바닥은 정면을 향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다른손으로

지압부분을 감싸듯이

(평소보다 아픈부분이 느껴질겁니다)

그 부분을 지압하면 됩니다.

5~10분 간격으로 양손 번갈아 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2. 명치와 배꼽 사이 누르기

 

 

 

 

페트병을 사용해서

누르면 좋지만 도구가 없으면

손으로 하셔도 됩니다.

 

 

 

너무 쌔게 누르시면

명치 근처 뼈가 다칠 수 있으니

적당히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3. 합곡혈 누르기

 

 

 

 

엄지와 검지를 붙였을 때

볼록 튀어나온 부분의 중간지점입니다.

저 곳을 10초간 지압후 떼는 것을

반복하시면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4. 혈자리 내관 누르기

 

 

 

 

손목 접히는 부분에서

손가락 3개정도 아랫부분에

존재하는 내관이라는 혈자리 입니다.

 

 

 

 

이곳을 누르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소화불량에 도움이 됩니다.

똑같이 10초 누르고 천천히 떼고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5. 곡지혈 누르기

 

 

 

 

 

팔을 구부렸을 때

팔 접히는 부분에서 생기는

주름끝의 오목한 곳입니다.

 

 

 

 

이 곡지혈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아픈정도로 5초정도 누르거나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해주면 좋습니다.

 

 

 

 

장 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이러한 지압법도 좋습니다만

근처 약국에서 소화제 한 병

드시거나 체끼가 심하신 분들은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복부주위를

핫팩으로 온찜질 해주거나

편안한 옷을 입는 것, 따뜻한 샤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장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