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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면증 자가진단법 / 원인 및 치료방법

by 이방인의지식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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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오늘은 자도자도 피곤한 증상인

기면증의 원인자가진단법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면증

대략 10만명 중 2명꼴로 걸린다는

과수면증의 한 질환으로,

 

 

 

 

 

 

 

 

남녀가 균등하게 발병하며,

10대와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순간적으로 참기 힘든 과도한 졸음으로 인해

수면발작이 나타나고 본인이 잠들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면증의 원인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하이포크레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낮 동안에도 참을 수 없는

졸음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하이포크레틴이란,

낮 시간에 우리가 각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특히,

운전이나 칼질을 하는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각별히 더 유의해야합니다.

 

 

 

 

 

 

 

 

 

보통 청소년기인

중/고등학교 시기에 발병하며,

평소에는 정상인과 비슷하지만

 

 

 

 

 

 

 

 

책을 보거나 수업, 회의 등

집중을 필요로 할 때는

과도한 졸음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기면증이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절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갑자기 고등학생 시절,

수업시간에 잠와서 일어서면

서서도 졸던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기면증 자가진단법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1. 전날에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주간(낮)에 잠이 쏟아진다.

 

 

 

 

 

2. 과도한 졸음 증상 외에도

꿈을 많이 꾸거나, 가위눌림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3. 화남, 기쁨 등의

강한 감정 변화가 일어나면 갑자기

얼굴에 힘이 빠진다든지, 근육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일어난다.

 

 

 

 

 

 

 

 

4. 잠이 들거나 깰 때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는

입면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5. 침을 흘리거나 혀 나옴,

무릎꺾임, 물건 떨어뜨림, 넘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의 경험이 있으시다면

병원에 가셔서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잠복기 반복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우리가 자는 동안 뇌파와 호흡

그리고 근육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수면잠복기검사는,

 

아침 기상 후 2시간 간격으로

4~5번의 낮잠 시도를 하며,

이 때 각각의 낮잠 시도중

빠르게 잠들고 렘수면이 나타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검사방법입니다.

 

 

 

 

 

 


 

 

 

 

기면증을 예방하는 좋은습관

 

 

1. 규칙적인 수면습관 들이기

:

너무 늦지 않은 밤에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기

낮시간에 심하게 졸리면

30분정도 낮잠자기

 

 

 

 

 

2. 잠들기 전 운동하지 않기,

술을 먹고 자지 않기

 

 

 

 

 

 

 

3.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균형잡힌 식단으로 음식 섭취하기

 

 

 

 

 

 


 

 

 

기면증은 제 때 진단해서 적절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병행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기면증이 지속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로는

우리의 각성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쓰거나

항우울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기면증은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잠 많이자는 친구가 있더라도

이해해줍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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