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할 '커피' 부작용 4가지 (ft. 커피의 유래)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저는 직장인입니다.

아침마다 피곤해서인지

출근을하면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왜 피곤하면 커피를 마실까..

혹시 몸에 안좋진 않을까..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커피의 유래와 부작용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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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유래

 

 

 

커피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에티오피아의 양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이 기르던 양이 이상한 열매를 먹고

잠도 안자고 밤새 뛰어노는걸 보고

신기해 했습니다.

 

 

그래서 열매를 먹어봤더니

'각성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

재배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커피를 빻아

빵에 발라 먹었는데

 

 

인근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악마의 열매라고 생각하여

불속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커피가 볶아지면서 나는 향에 빠져

사람들이 커피를 볶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술, 담배와 함께 3대 기호식품중 하나인 커피는

어딜가든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의 경우

커피, 프리마, 설탕등이 많이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많지만,

 

원두로 만드는 원두커피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이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커피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의 확률을 낮춰줍니다.

 

 

이것은 모두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덕분입니다.

 

 

 

 

카페인이 몸에 들어가면

심박을 증가시켜

몸을 흥분상태로 만들고

 

 

 

아데노신 대신

카페인이 수용체에 들어가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죠

 

 

 

 

여기서 아데노신은

멜라토닌과 함께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과 아데노신의 구조가 비슷해서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이죠.

 

 

 

뇌는 잠을 자기위해 아데노신을 만들어냈지만

카페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깨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잠을 자야하기 때문에

아데노신을 계속 만들어내죠.

 

 

 

이런 상황이 쌓이다 보면 깨어있기 위해서

더 많은 카페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커피의 양을 조절해서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자는 경우가 있는데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설에 따르면,

이런 경우 몸은 자고있지만,

뇌는 깨어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완전히 잠에 들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커피의 양이 과할 경우,

불면증, 두통, 심장마비, 우울증 같은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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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부작용

1.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낮춤

 

 

커피 자주마시는 습관을 들이게되면,

카페인이 수면을 관장하는 송과샘에 작용해서

송과샘의 기능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장시간 반복이 되다보면

송과샘자체의 크기도 위축이 됩니다.

 

 

출처 - 용닥터

실제로 커피를 하루 3잔이상& 20년이상

섭취한 사람의 송과샘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송과샘보다

20%정도 위축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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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염, 역류성식도염을 유발

커피가 우리몸에 들어오면

'가스트린'이라는 물질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게 분비가 많이되면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위산분비가 활발해집니다.

 

 

 

그래서 배변운동을 촉진하여 좋은점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위장의 건강을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실일이 있더라도

공복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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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 분비를 촉진

 

이 코티졸은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이 급성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것과

거의 비슷한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히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소변이 마렵게되고

체내 수분이 감소하며 목이 마르게 됩니다.

민감한 사람은 소화도 잘 안될수가 있습니다.

 

 

 

이런게 반복이 되다보면

위건강, 두피건강, 피부건강..

심지어는 탈모까지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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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페인은 뇌혈류량 감소시킴

 

이 말은 즉슨, 우리 두피로 가는

혈류량도 감소시킨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두피도 안좋아질수 있고

탈모도 악화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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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적당량 섭취하기

 

 

커피를 마시더라도 톨사이즈 기준(355ml)으로

하루 최대 2잔까지만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적게 먹으면 더 좋습니다.

 

또 콜라를 비롯한 여러 음료수들과

차 종류들에도 카페인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으니

카페인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고려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