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조증', '혀 통증' 원인, 관리방법 (ft. 1분 총정리)

요새 부쩍 자고 일어나면 입안에 마른 것 같은

입마름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왜이러는건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구강 건조증'이란?

: 타액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입안에 충분하게 침이 나오지 않으면서 입안이 마르고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구강건조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젊은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각종 질환으로 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에도 구강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침은 세균을 억제하고, 음식물을 씹고 삼킬 수 있게 돕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을 방치하면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고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 불편함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량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원인질환을 먼저 치료하고, 인공타액이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ㆍ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ㆍ침 분비를 자극하는 껌이나 신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ㆍ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