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 신생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중에 하나
증상
: 콧물, 기침, 폐렴, 호흡곤란
백일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만성질환
: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백일해균은 호흡기 염증을 일으켜
기침 발작 및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로 특히, 출산 전에 많이 맞는
예방접종입니다.
출산 전에만 맞는 것인지,
어른만 맞는 것인지,
아이만 맞는 것인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오늘은 백일해 예방접종 주사는
어떤 대상이 맞아야 하며
왜 맞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
: 백일해는 한 번 걸리면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 처음에 한 1-2 주 동안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4주 이후에도 발작적인 기침을 하게 됩니다.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경우에 따라서는 폐기종, 기관지 확장증 같은
만성적인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보통 성인보다
신생아에게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신생아의 경우에는
보통 생후 2개월 후부터
예방접종을 하기 때문에
출생 직후에는
백일해에 대해 조금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생아의 주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족들,
그 중에서도 임산부, 즉 어머니가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엄마, 임산부의 백일해 접종 시기
보통은 위의 '부스트릭스'를 접종하게 되는데요.
부스트릭스의 장점은 백일해 뿐만 아니라,
디프테리아, 파상풍까지
총 3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성인이 과거에 백일해 접종을 한 경우에
보통 Tdap으로 한 번 더
접종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임신되지 않았을 때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이미 임신이 된 상황이라면
보통은 27주-36주 사이에서
접종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남편도 맞아야 하나요?
: 최근 10년 이내에 예방접종 맞은 적이 없다면
모든 성인이 접종해야 됩니다.
특히 접종에 꼭 필요한 사람은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
즉 신생아들을 만지거나 접촉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맞아야 합니다.
결론 남편도 육아를 돕기 때문에,
꼭 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아기의 육아를 도와주는
도우미분들께서도
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주사 비용
병원마다차이가 있지만,
보통 4-5만원 사이입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어디서?
- 가정의학과, 내과 등 일반 병의원에서 가능.
- 보건소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암 신호 '4가지' 총정리 (ft. 점액변, 혈변, 흑변) (0) | 2023.07.24 |
---|---|
파상풍 '증상, 원인, 예방접종 시기, 가격' (ft. 유효기간) (0) | 2023.07.22 |
편도염 증상 / 빨리 낫는 법 (ft. 목감기) (0) | 2023.06.16 |
'영양 수액주사' 종류 3분 총정리 (0) | 2023.06.15 |
그리 덥지도 않은데 '땀이 많이 나는 이유' (ft. 비타민 D) (0) | 2023.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