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증상 / 빨리 낫는 법 (ft. 목감기)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오늘은 '편도염'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

'목감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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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vs 목감기

 

목감기와 편도염의 공통 증상은

건조하고 마른 기침입니다.

 

 

편도선염은 기침보다는

고열이 심하고 목 통증이 심합니다.

 

 

그에 반해 인두염(목감기)는

미열이 나고 단순한 목 통증이 있으며

기침이 많이 납니다.

 

 

세균성 감기 = 편도선염

바이러스 감기 = 독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도염에 걸리게 되면

처방약으로 항생제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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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이란

'편도염'은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4~6일 정도 지속되며,

심하지 않으면 알아서 점차 좋아집니다.

 

 

 

목젖 양쪽으로 포도알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편도선'입니다.

 

'편도염'은 이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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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증상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한경우는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식욕 저하도 나타납니다.

 

 

편도염은 급작스러운 고열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도염은 세균으로 인해 발생되었기 때문  에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온몸으로 퍼져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편도염을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편도 주위 농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농양이 터져 목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도 있고

고름이 빠져 들어가면 심장까지

균이 퍼질 수도 있고 이는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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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빨리 낫는 법

 

 

편도염에는 소금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 중에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히말라야 소금으로 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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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방법

소금을 손으로 한꼬집 잡고

혀 뿌리 부근의 목구멍 안쪽으로

소금을 넣어서 오직 침으로만

녹이면 금방 소금이 녹습니다.

 

 

이걸 고개를 젖혀서 편도가글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혀뿌리(혀근)으로 계속 그 부위를 문지르면

입 천정 안쪽과 목젖과 편도부분에

소금물이 묻는게 느껴지실텐데요.

 

 

이 편도가글을 딱 10초만 하면

편도염 부위가 조금 상쾌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침이 점점 많아지면

그 때, 바로 물을 한컵 마시고

고개를 뒤로 젖혀 목젖 가글을 하고

 뱉어낸 후 깨끗한 물로 다시 헹궈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편도에 있는 염증 세균이 살균됩니다.

 

 

1번으로 부족하다면,이 편도 소금 가글링을계속 반복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가글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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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입안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손을 빈번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환기가 안되는 곳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안좋다고 합니다.

 

 

 

 

만약 1년 이내에 편도염이 3번 이상 발생할 때는

편도염 절제술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전문가와 상담 하셔야합니다.

 

 

편도염에 걸리시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빨리 치료받기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