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식물 화분 버리는 방법 (ft. 3분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집에서 키우던 식물이 죽으면
어떻게 버려야할지 참 난감한데요.



오늘은 죽은 식물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3단계만 기억하세요.

1. 죽은식물 버리기

2. 흙 버리기

3. 화분 버리기

자 그럼 하나씩 보겠습니다.

1. 죽은 식물 버리기

우선 첫번째는 죽은식물과
흙, 화분을 분리해야합니다.

죽은 식물 먼저 뿌리채 뽑아내고

흙을 털어낸다음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사진에 재사용 종량제 봉투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마트에서 물건 담을때 판매하는 것으로
일반 종량제 봉투와 똑같습니다.

버리실 때 잎이나 줄기가
봉투 밖으로 삐져나올수 있으니
가위로 작게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선인장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식물은
신문지로 감싸서 버려야 합니다.

2. 흙 버리기

화분에 담겨있는 흙은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이는 흙에 이물질이 섞인 경우가 많아서
아파트단지 화단등에 뿌리면
자칫 토양이 오염될 수 있으며,

흙에있는 해충과 영양제, 농양성분 등이
화단에 있는 다른 식물의 생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불연성 쓰레기 봉투는 가까운 지역주민센터에 문의하면 판매처를 알려줍니다.

만약 아파트 화단에 버리시고 싶으시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먼저 물어본 뒤
허락을 하면 그 때 버리셔도 되겠습니다.

3. 화분 버리기

화분은 재질에 따라 버리는 방법이 다른데요.
먼저 도자기 화분은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잘게 깨트린 뒤에 아까 흙을 버렸던
불연성 쓰레기 봉투에 버리셔야 합니다.


이 때 파편이 튈 수 있으니
신문지 등으로 감싸서 깨면 되겠습니다.

플라스틱 화분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니까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뒤
플라스틱류로 분리 배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