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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지식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 증상 / 대처법 (ft. 주의 행동요령)

by 이방인의지식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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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

 

 

 

요즘 너무 덥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폭염경보 발효 중인데요.

 

 

  주의보 경보
폭염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것으로 예상될 때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것으로 예상될 때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벌써 사망자가 26명까지 발생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1일, 폭염 대응 중대본을 가동하였고

8월 3일 오후 5시부터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폭염 중대본 2단계 가동은 사상 처음입니다.

 

 

 

 

심지어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가장 높은 '심각'단계로

상향하였는데, 폭염으로 '심각'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온열질환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뉩니다. 

 

 

 

 

온열질환 증상시 대처법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곳에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

몸이 체온 조절에 실패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태양 볕 아래에 있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고

의식이 혼미해지며 식은땀이 나며 탈진 증상을 보입니다.

 

 

이 때는 즉시 그늘 등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찬물이나 얼음찜질을 해서 체온을 낮춰줘야 합니다.

 

 

 

 

일사병은 직접적인 태양 볕 아래에

오래 머물러 있을 때 발생하는데 

신체가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력감과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 때는 열사병과 마찬가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 등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1L 가량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맥박 피부 땀분비
일사병 약하다 차갑고 축축 있다
열사병 빠르다 뜨겁고 건조 적다

 

 

온열질환의 증상이 있을 때는

단순히 물을 마시거나 쉬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신체가 이상반응을 보일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


 

1.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기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마신 양의 2배 정도 더 많은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하므로 과다섭취 X

 

 


 

 

 

2.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3. 가장 더운 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하지 않기

 

 

 

 


 

 

4.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하기

(*적정 실내냉방온도 : 26도 ~ 28도)

 

 

 

 

 


 

 

 

 

5.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기

 

 

 

 

 


 

 

 

 

 

6.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하거나 물을 뿌려 온도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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